저의 속 마음들을 적습니다. 거의 비공개 이거나, 험담, 혹은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이 올라옵니다.
수많은 것들 중 하나가 눈에 띈다.
그것이 무척 탐이 난다. 가지고 싶어한다. 그 순간 그것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그리고 훔친다.
이 세상에 정점은 없다. 하지만 한 때의 눈독들인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그 때만큼은 그것이 정점이 된다.
처음은 어설픈 흉내에 불과하다. 때론 무리도 하고 남들에게 비웃음을 살때도 있고, 피해를 끼칠수도 있고, 손가락질 당하며 무시 당할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홀히 하지 않고, 노력하고, 그것을 즐기고, 그 가운데에 스스로를 깍고 다듬으며 불필요한 것을 하나 하나 버리다보면 언젠가 혹은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탐이 났었었던 그것은 나의 일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때 쯤이면 이미 또 다른것을 탐내 하며 눈독들이고는 다시 힘들게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기어오르며 노력하게 된다.
욕심.
욕심에 중독되면 그 목표 외에 다른것은 보이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는다.
평생 그러고 사는 인간이 된다.
그리고 그런게 스스로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거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