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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속 마음들을 적습니다. 거의 비공개 이거나, 험담, 혹은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이 올라옵니다.

에휴…

조회 수 924 추천 수 0 2009.08.28 23:09:22
현재. 바로 앞집. 서글프며 한이 서려 울부짓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가정에 평화가 깨져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상황.

이유는 남편의 술 중독 때문.






내가 이래서 술이란걸 마시긴 하다만 분위기를 맞출뿐 좋아하진 않는다. 특히 취한 모습을 보면 유독 삐딱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고나니 "사회생활 하려면 술 좀 마셔야 한다"라는 소리는 개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제발 중독은 고사하고 애초에 작작 좀 마셔라. 그리고 유달리 강요하듯 권유하거나 주량 늘리게 하려고 마시게 하지 마라.
말이 좋아 애주가지 술 없으면 못사는 늬들은 메스컴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며 꼬집고 비판하는 우리나라 술 문화에 대해 정말 모르는거야?




안마시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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